Story

뒤로가기
  • 2023-06-13

    제작가이드: 후가공_금박

    "제작가이드 후가공 : 금박" 박 후가공은 가장 보편적으로 사용하는 색상이 금이라 금박이라고 많이 부릅니다. 표현하고자 하는 부분을 동판으로 만들어 박 호일(stamping foil)을 열과 압으로 눌러 찍어내는 것을 박이라고 합니다.  박은 금박 외에도 다양한 색상과 패턴이 있지만,  종이에 잉크로 인쇄해내는 것이 아니기 때문에, 표면이 매끄럽지 않을 수 있으며, 원단과 재료의 적합성이 맞지않으면 약한 자극에도 박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.  또한 동판으로 찍어내는 방식이기 때문에, 동판으로 구현될 수 있는 최소, 최대 규격과 두께로 디자인하여야 박작업이 가능합니다. 작업시 알아두면 좋은 포인트!- 인쇄와 금박을 조화롭게 찍을 때에는 금박 부위를 인쇄에서 빼시면 안됩니다. 인쇄를 베다로 깔고 그 위에 박을 올릴 수 있도록 해야합니다.- 너무 얇은 선을 금박으로 찍어야 하는 경우, 선이 매끄럽게 않을 수 있고, 끊어져 보일 수 있습니다.- 세자(작은글씨)를 금박으로 찍게 되는 경우, 뭉쳐서 점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. 구현할 수 있는 글씨크기로 작업해주셔야 합니다.

    READ MORE
  • 2023-06-13

    C타입박스: 변신의 귀재, C형박스

    오늘 소개할 내용은 패키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기구조 중 하나인 C형박스입니다.C형박스는 보통박스와는 다르게 상하가 분리되어 있지않고 연결되어 있으며, 접착이 없어 공정이 간소합니다. 다이컷팅을 한 상태로 적재하며 보관이 용이하기 때문에, 포장이 필요한 소매점이나 생산공장으로 이동하여 바로바로 조립이 가능합니다.패키지를 C형박스로 사용하는 제품군은 정말 다양합니다. 베이커리부터 화장품, 건강기능식품, 의류, 전자제품 등 패키지계의 변신의 귀재라 할 수 있습니다.제품에 따라 제품만을 넣어 포장하기도 하지만, 파손되기 쉽거나 흔들림없이 고정하기 위해서 종이합지 패드 혹은 플라스틱 패드를 활용합니다. C형박스는 대부분 골판지합지를 하지만 고급보드지를 이용하여 그 자체로 두께감이 있는 박스를 만들기도 합니다. 지종, 골판지, 인쇄사양에 따라 그냥 포장하기 편한 박스가 되느냐, 고급스러운 패키지가 되느냐가 달라집니다.

    READ MORE